닉앤쌔미, 첫 싱글 M/V 160개국 선공개..주목하는 신예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키위미디어그룹

듀오 닉앤쌔미(Nick&Sammy)가 데뷔 싱글 ‘베이비 유 러브미(Baby You Love Me)’를 발표에 앞서 지난 20일 전 세계 160개국을 통해 영어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자유로우면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개성을 뽐내고 있는 닉앤쌔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Baby You Love Me’는 펑키한 팝 장르의 곡으로, 닉앤쌔미가 직접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모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닉앤쌔미는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것은 물론 작사·작곡·프로듀싱이 가능한 실력파 신인이다. 데뷔에 앞서 지난 4월 숨피를 통해 K.A.R.D의 ‘Don’t recall’의 커버 영상을 공개해 현재까지 페이스북 조회수 약 16만 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또 위너의 ‘Really Really’, 방탄소년단의 ‘봄날’ 등의 커버 영상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 닉앤쌔미는 지난 3월 데뷔하지 않은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북미 최대 음악 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의 쇼케이스 무대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이번 새 싱글 역시 세계 팬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닉앤쌔미는 오는 22일 신곡을 발표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