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최우식, 박서준 / 사진=박서준 인스타그램

배우 박서준이 절친 최우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서준은 지난 12일 SNS를 통해 최우식과 함께 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고생했어 우식아 함께해서 행복했어. 최우식 연기는 역시. 나는 너 결혼해도 만나줄게”라는 글을 덧붙였다.이날 방송된 KBS2 ‘쌈 마이웨이’에서는 무빈(최우식)의 진짜 얼굴이 드러났다. 시종일관 애라(김지원)에게 돌직구를 던지며 설렘을 유발했던 그는 사실 결혼할 여자가 있었다. 사실을 들킨 후에도 뻔뻔한 태도를 유지해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최우식은 박서준에 대한 의리로 ‘쌈 마이웨이’에 특별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