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미이라’ 포스터

전세계 최초 대한민국 개봉을 앞둔 ‘미이라’가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전체 사전 예매량이 10만 장에 육박하며 2016년 유일한 천만 영화 ‘부산행’ 기록과 유사한 속도를 달리고 있다.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미이라’는 오는 6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영진위 통합전산망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사전 예매량 10만 장 돌파를 목전에 두며 초대형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미이라’의 사전 예매량 수치는 2016년 여름에 개봉한 천만 영화 ‘부산행’이 개봉 2일 전 기록한 89,079장의 타이 속도이자 ‘명량’의 7월 28일 사전 예매량 62,502장, ‘검사외전’의 2월 1일 예매 관객수 66,626장을 모두 뛰어넘는 기록이다.

‘미이라’의 폭발적 사전 예매 반응은 다크 유니버스의 장대한 서막을 알릴 첫 번째 프로젝트로서, 6일 현충일 개봉 및 전세계 최초 개봉이라는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동시기 블록버스터 경쟁작들을 모두 가뿐히 제치며 압도적 예매율 1위에 오른 ‘미이라’는 명실상부 올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의 위용을 보여줄 예정이다. 극은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압도적 예매율 1위 및 사전 예매량 10만 돌파를 목전에 두며 대한민국 관객들의 폭발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미이라’는 이날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만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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