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SBS ‘런닝맨’ /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하와 이광수가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러시아로 ‘앗싸 관광’ 면제 미션을 떠난 김종국·하하·이광수·양세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네 사람은 밤하늘을 보며 소원을 빌었다. 종국의 건강을 빌었던 하하·양세찬과 달리 이광수는 “일본 안 가게 해주세요”라고 말해 비난을 들었다.

하하는 “이제야 본색을 드러내시는구만? 꽤 오래 참았다”며 이광수를 타박했고 이광수는 이에 지지 않고 “내가 봤을 땐 너도 일본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난 킹크랩을 잡고 일본에 가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으나 광수는 “내가 그 킹크랩 바다에 다시 던질 것이다”고 맞받아쳤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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