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2’ / 사진=한채영 SNS
‘언니네 라디오’에 언니쓰가 다시 뭉친다.

31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SBS 러브FM ‘송은이·김숙의 언니네라디오’에는 한채영과 공민지가 출연, 김숙과의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 종영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걸그룹 ‘언니쓰’는 예능프로그램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팬클럽 ‘동생쓰’까지 생겨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한채영과 공민지, 그리고 김숙은 ‘언니들의 슬램덩크2’ 종영을 아쉬워하던 팬들을 위해 ‘언니네 라디오’에 다시 뭉쳐 못 다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특히 맏언니 김숙은 평소 라디오를 진행하면서도 언니쓰의 ‘맞지’에 맞춰 댄스를 선보이는 등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모일 세 사람은 또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들은 많은 이들이 궁금해 했던 ‘언니들의 슬램덩크 2’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31일 방송은 보는 라디오와 함께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만큼, 그동안 언니쓰를 애청했던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채영, 공민지가 출연하는 방송은 31일 오후 6시 5분부터 SBS러브FM ‘송은이·김숙 언니네라디오’에서 보는 라디오로 진행되고, SBS 공식홈페이지와 인터넷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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