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아이엠낫 정규 1집 재킷 / 사진제공=그래비티

‘뮤지션들의 뮤지션’ 임헌일이 ‘음악 천재들’ 김준호, 양시온과 결성한 밴드 아이엠낫(iamnot)의 첫 정규앨범 발매가 임박했다.

아이엠낫의 소속사 그래비티뮤직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26일 0시 아이엠낫의 첫 정규앨범 ‘홉(HOPE)’ 발매 소식을 전하며, 앨범 재킷 이미지를 함께 게재했다.공개된 자켓 이미지에는 넓게 펼쳐진 바다와 거칠게ㅜ이어진 바다절벽, 구름이 떠다니는 하늘 등 광활한 자연의 모습이 담겨 있어, 한층 깊고 넓은 음악으로 채워질 아이엠낫의 신보를 예고했다.

아이엠낫의 첫 정규앨범 ‘HOPE’는 록 음악의 에너지를 섬세하면서도 부드럽게 표현한 앨범으로, 지금껏 발표한 EP 및 싱글들을 통해 보여주었던 거칠고 강한 남성적인 매력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4월과 5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한 선공개곡 ‘해피니스(Happiness)’와 ‘RBTY’를 포함해 총 10곡이 담길 예정으로, 한층 세련된 음악으로 돌아올 아이엠낫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이번 앨범에는 레이디 가가(Lady Gaga), 리한나(Rihanna), 린킨파크(Linkin Park), 켈리 클락슨(Kelly Clarkson) 등의 글로벌 팝스타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한 세계적인 마스터링 스튜디오 ‘스털링 사운드(Sterling Sound Studio)’의 크리스 겔린저(ChrisGehringer)가 마스터링 엔지니어로 함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앨범이 탄생할 전망이다.

아이엠낫은 오는 6월 3~4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첫 정규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인 ‘iamnot 1stalbum concert ‘HOPE’’를 개최하며, 현재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 중이다. 이번 공연은 아이엠낫의 첫 정규앨범 수록곡들을 라이브 무대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아이엠낫의 팬들에게는 놓쳐선 안될 최고의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이엠낫의 첫 정규앨범 ‘홉’은 오는 26일 0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