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미디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며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보안관’이 15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해 쌍끌이 흥행을 이끌었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를 비롯해, 5월 극장가의 강자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 SF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를 제치고, 흥행 역주행을 시작해 한국 코미디 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개봉 3주차에도 CGV 골든에그(실관람객평점) 94%를 유지하며 새로운 로컬수사극의 탄생을 알린 ‘보안관’은 기존의 수사극과는 달리 시원하고 통쾌한 스토리와 연기파 배우들의 유쾌한 시너지에 대한 호평을 더하며, 온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을 영화로 꼽히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영화 ‘보안관’ 포스터
영화 ‘보안관'(감독 김형주)이 개봉 3주차인 15일, 막강한 외화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했다.‘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미디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며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보안관’이 15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해 쌍끌이 흥행을 이끌었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를 비롯해, 5월 극장가의 강자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 SF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를 제치고, 흥행 역주행을 시작해 한국 코미디 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개봉 3주차에도 CGV 골든에그(실관람객평점) 94%를 유지하며 새로운 로컬수사극의 탄생을 알린 ‘보안관’은 기존의 수사극과는 달리 시원하고 통쾌한 스토리와 연기파 배우들의 유쾌한 시너지에 대한 호평을 더하며, 온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을 영화로 꼽히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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