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라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사임당’ 오윤아와 ‘김과장’ 이준호가 만났다.

오윤아와 이준호는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미운 우리 악당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 3사 악역 전문 배우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SBS ‘사임당’과 KBS2 ‘김과장’은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펼친 바 있다. 오윤아는 “동시간대 다른 프로그램은 안 본다”며 ‘김과장’을 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반면 이준호는 “우리 드라마는 초반 펌프가 부족했다. 그래서 ‘사임당’ 첫 방송을 봤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우리 드라마가 더 괜찮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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