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이해준 / 사진제공=더퀸AMC

배우 이해준이 ‘언제나 봄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해준은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이해준은 “’언제나 봄날’은 카메라 앞에서 긴 호흡으로 연기를 할 수 있었던 첫 작품이다. 비서실장 ‘박준하’로 살았던 지난 6개월간 소중한 추억들이 생겼다.”며 “함께 울고 웃으며 촬영하는 동안 진짜 가족 같이 챙겨주시고, 연기를 비롯해 체력관리, 자기 관리 등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 분들, 선생님, 선배님 그리고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하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팬 분들과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또 그는 “다음 작품인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한 단계 성장한 배우 ‘이해준’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해준은 ‘언제나 봄날’에서 비서실장 박준하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오는 6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 예정인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남자 주인공 ‘영민’ 역에 캐스팅돼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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