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10일 SBS 측은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극본 김영인, 연출 김정민) 이후 저녁 일일드라마를 편성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방송 환경의 급격한 변화 때문이다.SBS 측은 앞서 일일드라마 폐지 논란을 겪은 바 있다. ‘사랑은 방울방울’ 후속으로 박경렬 PD와 김도현 작가가 집필하는 ‘맛 좀 보실래요?’가 캐스팅까지 완료된 상태에서 오는 5월 방영 예정이었으나 제작이 중단됐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맛 좀 보실래요?’는 이태란, 심지호, 류진, 조연우 등 캐스팅을 마치고 촬영을 앞둔 상황이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SBS는 지상파 광고 시장 축소, 제작비 증가 등 국내외 방송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프로그램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방송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에 SBS는 현재 방송되고 있는 ‘사랑은 방울방울’ 이후 해당 시간대에 일일드라마를 편성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후속 편성은 결정되지 않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사랑은 방울방울’ 포스터 / 사진제공=SBS
‘사랑은 방울방울’이 마지막 SBS 일일드라마로 남는다.10일 SBS 측은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극본 김영인, 연출 김정민) 이후 저녁 일일드라마를 편성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방송 환경의 급격한 변화 때문이다.SBS 측은 앞서 일일드라마 폐지 논란을 겪은 바 있다. ‘사랑은 방울방울’ 후속으로 박경렬 PD와 김도현 작가가 집필하는 ‘맛 좀 보실래요?’가 캐스팅까지 완료된 상태에서 오는 5월 방영 예정이었으나 제작이 중단됐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맛 좀 보실래요?’는 이태란, 심지호, 류진, 조연우 등 캐스팅을 마치고 촬영을 앞둔 상황이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SBS는 지상파 광고 시장 축소, 제작비 증가 등 국내외 방송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프로그램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방송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에 SBS는 현재 방송되고 있는 ‘사랑은 방울방울’ 이후 해당 시간대에 일일드라마를 편성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후속 편성은 결정되지 않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