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이선균 / 사진=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선균이 사극에 관한 소회를 밝혔다.

3일 네이버 V앱에서는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무비토크가 생중계됐다.이날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이선균에게 “이번 작품을 통해 데뷔 16년만에 처음으로 사극 도전을 했는데, 이때까지 스펙타클한 도전을 많이 보여줬는데 사극이 처음이였구나라는 생각을 해봤다”고 말했다.

이에 이선균은 “사극은 처음이다. 이때까지 사극 장르가 저한테는 많이 안 들어왔다”며 “저 스스로도 사극이 별로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운에 뗐다.

이어 “그래서 조금 주저했는데, 용기를 낼 시기인 것 같다. 때 마침 저희 영화가 ‘퓨전 사극’이라 한 번 도전해봤다. 다음에는 제대로 정통 사극 도전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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