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단 한번의 순간’은 두 주인공 프란체스카와 로버트 킨케이드의 짧지만 강렬했던 나흘간의 사랑이 끝을 향해 가며 감정이 절정에 다다랐을 때 부르는 듀엣 곡이다.천재 작곡가 로버트 제이슨 브라운(Robert Jason Brown)의 음악이 옥주현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박은태의 섬세하지만 단단한 목소리를 만나 묵직한 울림을 선사한다.
운명적인 사랑을 앞에 두고 선택의 기로에 선 두 남녀의 마음이 절절하게 전해지는 가사 또한 특징이다.
영화 ‘밀정’의 김지운 감독이 연출하여 화제를 모은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뮤직비디오에 삽입된 곡으로, 이날 발매되는 음원은 8분짜리 풀버전이다. 5분 30초로 편집 되었던 뮤직비디오에서 미처 들려주지 못했던 두 주인공의 애절한 사랑을 마저 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던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 차 마을을 찾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4월 15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박은태X옥주현 ‘단 한번의 순간’ 커버 / 사진제공=프레인글로벌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대표곡 ‘단 한번의 순간(Before And After You / One second and a million miles)’ 음원이 29일 정오 공식 발매된다.‘단 한번의 순간’은 두 주인공 프란체스카와 로버트 킨케이드의 짧지만 강렬했던 나흘간의 사랑이 끝을 향해 가며 감정이 절정에 다다랐을 때 부르는 듀엣 곡이다.천재 작곡가 로버트 제이슨 브라운(Robert Jason Brown)의 음악이 옥주현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박은태의 섬세하지만 단단한 목소리를 만나 묵직한 울림을 선사한다.
운명적인 사랑을 앞에 두고 선택의 기로에 선 두 남녀의 마음이 절절하게 전해지는 가사 또한 특징이다.
영화 ‘밀정’의 김지운 감독이 연출하여 화제를 모은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뮤직비디오에 삽입된 곡으로, 이날 발매되는 음원은 8분짜리 풀버전이다. 5분 30초로 편집 되었던 뮤직비디오에서 미처 들려주지 못했던 두 주인공의 애절한 사랑을 마저 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던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 차 마을을 찾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4월 15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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