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SXSW는 올해도 세계 67개국 2200여 팀의 아티스트들이 참가, 다양한 쇼케이스를 통해서 각자의 음악을 전세계 음악관계자들에게 들려준다.XXX는 래퍼 김심야, 프로듀서이자 DJ인 FRNK가 결성한 듀오. ‘BBC 라디오’. ‘애플뮤직’. ‘하입비스트’. ‘메종 키츠네’ 등 해외의 끊임없는 관심을 받아왔다. 이들은 올해 SXSW에 한국을 대표하여 공식적으로 참가하면서 해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들은 다른 한국 아티스트들과는 달리 ‘케이팝’ 카테고리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인디 레이블 ‘Soulection(소울렉션)’과 ‘XL 레코딩스’에 소속된 ‘Sam Gellaitry(샘 겔레이트라이)’와 ‘SG Lewis(에스지 루이스)’등 세계적인 외국의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들과 함께 첫번째 쇼케이스를 가졌다는 데 의미가 남다르다.
XXX가 SXSW에서의 첫번째 무대를 가진 쇼케이스, ‘HOTLINE(핫라인)’은 세계적으로 놀라운 행보를 보여왔던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자음악 장르의 미래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SXSW 공식 쇼케이스다. 영국, 미국, 캐나다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8명의 뮤지션들이 이번 쇼케이스에 출연했으며, 아시아 아티스트로는 XXX가 유일하다.이번 공연에서 XXX는 언어 장벽에도 불구하고 독특하고 세련된 음악 스타일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공연을 찾은 수많은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XXX는 오는 17일 저녁(한국시간 18일 오후), 또 다른 SXSW 공식 공연 ‘International Hip Hop’(인터네셔널 힙합) 무대에 올라 각국의 언더그라운드 힙합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이다.
한편, XXX는 SXSW를 마치고 귀국한 이후에 정규 1집 앨범 작업에 전념할 계획이다. 래퍼 김심야는 3월 중 믹스테이프에 수록될 첫번째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미국 ‘SXSW’ XXX 공연 사진 / 사진제공=BANA
해외에서 주목 받아온 아티스트, XXX가 텍사스 오스틴에서 벌어지는 세계최대의 음악 페스티벌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에서의 첫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SXSW는 올해도 세계 67개국 2200여 팀의 아티스트들이 참가, 다양한 쇼케이스를 통해서 각자의 음악을 전세계 음악관계자들에게 들려준다.XXX는 래퍼 김심야, 프로듀서이자 DJ인 FRNK가 결성한 듀오. ‘BBC 라디오’. ‘애플뮤직’. ‘하입비스트’. ‘메종 키츠네’ 등 해외의 끊임없는 관심을 받아왔다. 이들은 올해 SXSW에 한국을 대표하여 공식적으로 참가하면서 해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들은 다른 한국 아티스트들과는 달리 ‘케이팝’ 카테고리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인디 레이블 ‘Soulection(소울렉션)’과 ‘XL 레코딩스’에 소속된 ‘Sam Gellaitry(샘 겔레이트라이)’와 ‘SG Lewis(에스지 루이스)’등 세계적인 외국의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들과 함께 첫번째 쇼케이스를 가졌다는 데 의미가 남다르다.
XXX가 SXSW에서의 첫번째 무대를 가진 쇼케이스, ‘HOTLINE(핫라인)’은 세계적으로 놀라운 행보를 보여왔던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자음악 장르의 미래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SXSW 공식 쇼케이스다. 영국, 미국, 캐나다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8명의 뮤지션들이 이번 쇼케이스에 출연했으며, 아시아 아티스트로는 XXX가 유일하다.이번 공연에서 XXX는 언어 장벽에도 불구하고 독특하고 세련된 음악 스타일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공연을 찾은 수많은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XXX는 오는 17일 저녁(한국시간 18일 오후), 또 다른 SXSW 공식 공연 ‘International Hip Hop’(인터네셔널 힙합) 무대에 올라 각국의 언더그라운드 힙합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이다.
한편, XXX는 SXSW를 마치고 귀국한 이후에 정규 1집 앨범 작업에 전념할 계획이다. 래퍼 김심야는 3월 중 믹스테이프에 수록될 첫번째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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