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박선영 / 사진제공=SBS ‘초인가족’

‘초인가족’ 박선영의 화장 지우는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화제다.

박선영은 SBS ‘초인가족 2017′(이하 초인가족)에서 극중 대한민국 평범한 아줌마 맹라연으로 분한다.전쟁 같은 아침에 목청껏 남편과 딸을 깨우고, 마트 세일 기간을 놓치지 않는 등 현실감 넘치는 주부 연기를 선보여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러한 박선영이 보여줄 또 다른 매력이 담긴 스틸을 공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평소 박선영의 사랑스럽고 밝은 모습과는 180도 다른 멍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곱게 화장을 하고 화장대에 앉아 있는 ‘방부제 여신미모’ 박선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반면 이어지는 스틸에선 멍한 표정에 화장까지 사방으로 번져 있는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왠지 모를 웃음까지 자아내고 있다.특히 검은 눈 화장과 붉은 립스틱이 반쯤 지워져 있는 박선영의 모습은 마치 영화 속 악당 ‘조커’를 연상케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멍한 박선영의 표정은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앞으로 박선영이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궁금증을 자아내는 박선영의 스틸 속 사연은 6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초인가족’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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