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트와이스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일본 데뷔를 정식으로 발표한 걸그룹 트와이스의 현지 인기가 심상치 않다.

트와이스는 지난 24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뷔 음반 ‘해시태크 트와이스(#TWICE’)를 발매하고 일본 활동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같은 날 일본의 유명 아침 정보프로그램인 ‘Oha!4’ ‘ZIP’ ‘굿모닝’ 등 5개 프로그램은 이 같은 소식을 대대적으로 다루며, 현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뷔 음반 발표에 앞선 지난 24일 0시에는 한국에서 공개한 음원들로 채운 디지털 음반 ‘WHAT’S TWICE’를 선발매했다.

음반에 수록된 ‘우아하게(OOH-AHH하게)’ ‘CHEER UP’ ‘TT’ ‘Touchdown’ 4곡은 라인 뮤직차트 1위부터 4위까지 줄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일 한국에서 발매한 스페셜 음반 ‘TWICEcoaster : LANE 2’는 22일 타워레코드 전 점포의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총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이번 음반은 타워레코드 데일리 세일즈 순위에서도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트와이스는 일본 최대 레코드샵인 타워레코드의 온라인, 오프라인 차트를 모두 석권하며 인기를 과시 중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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