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이소을, 이다을 / 사진제공=테스피스엔터테인먼트

‘소다남매 크림’으로 유명한 ‘포피네’가 육아 박람회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15일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베이비&패밀리 화장품 브랜드 ‘포피네’가 맘앤베이비 육아 박람회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모델인 소다남매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전했다.‘포피네’는 지난 2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2017 맘앤베이비엑스포’에 참여했으며 피부 자극이 적은 보습 제품인 ‘너리싱 아토 크림’이 완판을 기록했다. 또한 워시부터 수딩로션 등 다른 제품 라인도 완판에 가까운 판매 실적을 보였다.

박람회 기간 동안 포피네 브랜드 관에는 이범수 가족이 모델로 참여한 광고가 처음 공개되었으며 소다남매의 엄마 이윤진이 직접 판매 부스를 찾아 엄마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지난 해 말 론칭한 포피네는 최근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소다 남매와 이범수 부부를 모델로 발탁했으며 현재 광고가 온에어 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소다남매 크림’이란 애칭과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소다 남매의 경우 론칭 때부터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엄마 이윤진이 그 체험기를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어 더욱 빠른 입소문이 난 것으로 분석된다.포피네의 모델로 활동 중인 엄마 이윤진은 “주변 엄마들에게 많이 추천하고 선물하다 보니 ‘소다남매 크림’으로 소개되었다. 포피네를 선물 받은 엄마들의 반응이 정말 좋아 뿌듯하다”고 설명했다. 포피네 측 역시 “광고 전부터 브랜드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일은 극히 드문 일. 소다 남매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피네는 아이와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의 보습 제품을 선보인다. 더불어 오는 2월 말 이범수 가족이 참여한 광고 온에어와 함께 본격적인 마케팅을 앞두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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