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1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이른 바 ‘선거 디도스’ 사건의 풀리지 않은 의혹들을 파헤치고 이른 바 배후와 관련된 단서들을 추적했다.해당 사건은 단순 범죄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근간을 건드리는 사건. 그 의혹은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USB에는 많은 사진이 들어 있었다. 사진과 함께 저장된 문서의 대부분은 온라인 도박과 관련된 내용. 준비하고 알아봐야 할 자료와 접촉해야 할 기관이 꼼꼼하게 정리돼 있었다.
피의자 강대표의 한 지인은 “단지 운전을 하는 수행보좌관의 기획서라곤 볼 수 없다”며 “굉장히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윗선이 누구였는지, 누구의 부탁이냐고 했더이 이름 세글자만 들어도 알수 있는 이름이라고 했다. 아주 높은 사람의 지시였기 때문에 이로부터 내가 방어할 수 있겠다는 것”이라고 회상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선관위 디도스 공격의 배후를 언급했다.1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이른 바 ‘선거 디도스’ 사건의 풀리지 않은 의혹들을 파헤치고 이른 바 배후와 관련된 단서들을 추적했다.해당 사건은 단순 범죄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근간을 건드리는 사건. 그 의혹은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USB에는 많은 사진이 들어 있었다. 사진과 함께 저장된 문서의 대부분은 온라인 도박과 관련된 내용. 준비하고 알아봐야 할 자료와 접촉해야 할 기관이 꼼꼼하게 정리돼 있었다.
피의자 강대표의 한 지인은 “단지 운전을 하는 수행보좌관의 기획서라곤 볼 수 없다”며 “굉장히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윗선이 누구였는지, 누구의 부탁이냐고 했더이 이름 세글자만 들어도 알수 있는 이름이라고 했다. 아주 높은 사람의 지시였기 때문에 이로부터 내가 방어할 수 있겠다는 것”이라고 회상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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