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박진영은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원더걸스의 마지막 싱글 ‘그려줘’ 커버를 게재하고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그는 “원더걸스, 참 예쁘고 착한 아이들”이라면서 “성실하고 겸손하고 순수하고 똑똑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내가 만들어준 음악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자기들이 만든 음악으로 1위를 하고 끝낸 아이들”이라며 원더걸스에 대한 대견한 마음을 드러냈다.
원더걸스는 지난 2007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으로 데뷔해, ‘텔미’ ‘쏘핫’ ‘노바디’ 등 박진영이 프로듀싱한 음악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선예와 소희가 탈퇴하는 등 멤버 변동이 있었으나, 지난해 예은, 유빈, 선미, 혜림 등 4인조로 재편, 자신들이 직접 만든 밴드 음악 ‘와이 쏘 론리(Why so lonely)?’로 건재함을 알렸다.그러나 결국 지난달 해체 소식을 전했다. 멤버 예은과 선미는 JYP를 떠나고 유빈과 혜림은 JYP에 남아 개인 활동에 집중할 계획.
이에 박진영은 “지금부터가 또 다른 시작이어서 두렵기도 하겠지만 길게 보면 돼. 10년 뒤 20년 뒤가 더 중요하니까”라고 애정어린 조언까지 덧붙였다.
원더걸스의 마지막 싱글 ‘그려줘’는 이날 0시 공개됐으며, 각종 음원차트서 호성적을 거뒀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박진영(왼쪽), 원더걸스 마지막 싱글 ‘그려줘’ 커버 / 사진=텐아시아 DB,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원더걸스가 해체하는 가운데, 이들의 프로듀서였던 박진영이 메시지를 전했다.박진영은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원더걸스의 마지막 싱글 ‘그려줘’ 커버를 게재하고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그는 “원더걸스, 참 예쁘고 착한 아이들”이라면서 “성실하고 겸손하고 순수하고 똑똑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내가 만들어준 음악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자기들이 만든 음악으로 1위를 하고 끝낸 아이들”이라며 원더걸스에 대한 대견한 마음을 드러냈다.
원더걸스는 지난 2007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으로 데뷔해, ‘텔미’ ‘쏘핫’ ‘노바디’ 등 박진영이 프로듀싱한 음악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선예와 소희가 탈퇴하는 등 멤버 변동이 있었으나, 지난해 예은, 유빈, 선미, 혜림 등 4인조로 재편, 자신들이 직접 만든 밴드 음악 ‘와이 쏘 론리(Why so lonely)?’로 건재함을 알렸다.그러나 결국 지난달 해체 소식을 전했다. 멤버 예은과 선미는 JYP를 떠나고 유빈과 혜림은 JYP에 남아 개인 활동에 집중할 계획.
이에 박진영은 “지금부터가 또 다른 시작이어서 두렵기도 하겠지만 길게 보면 돼. 10년 뒤 20년 뒤가 더 중요하니까”라고 애정어린 조언까지 덧붙였다.
원더걸스의 마지막 싱글 ‘그려줘’는 이날 0시 공개됐으며, 각종 음원차트서 호성적을 거뒀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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