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혁진, "美서 총으로 위협당해...죽을 뻔"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BC ‘라디오스타’ 장혁진 /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서 배우 장혁진이 웃음 사냥에 나선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렇게 뜰 줄 알아쓰까~’ 특집으로 진행된다. 서현철, 장혁진, 민진웅, 박경혜가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장혁진은 과거 미국에서 죽을 뻔했던 사연을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배우 김원해와 밖에서 담배를 태우던 중 “갑자기 건장한 청년 둘이 커다란 벤을 타고 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장혁진은 “그중 한 명이 총을 꺼내서 겨누고 있고, 다른 한 명이 다가 왔다. 그때 정말 죽을 뻔했다”면서 이 남성들의 정체와 총을 겨눈 이유를 밝혔다.

또 장혁진은 미국에서 난타 공연 도중 생겼던 유혈사태를 고백했다. 그는 “유니폼이 하얀색인데, 땀이 나면서 한쪽 팔이 피로 물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날 이후 미국에서 쇼를 못했다”고 유혈사태의 내막을 털어놓을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장혁진은 자신의 유일한 덕후가 10살 연하인 자신의 아내라고 밝히며, 아내의 애정 넘치는 ‘덕질’의 내용까지 공개해 MC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장혁진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