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최수종은 6일 첫 방송된 KBS 해피FM ‘매일 그대와 최수종입니다’에서 DJ로 모습을 드러냈다.최수종은 “예전엔 이런 아침을 미처 몰랐다. 2월 여의도 아침이 이런 모습인지 처음 깨달았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데뷔 30년째다. 방송국이 집만큼이나 익숙한 곳인데, 마이크 앞에 앉으니 떨린다”라며 웃었다. 이어 “떨리는데 왜 웃음이 나오지”라며 기분 좋은 듯 웃었다.
또 최수종은 “떨리고 설렌다. 비행기가 이륙할 때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그 기분이다”라고 비유하며 “2월 6일. 이(2) 륙(6). 날짜마저 이륙하기 좋은 날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수종은 “비행기가 날아오르고 나면 그다음엔 조금 편해지겠죠?”라고 덧붙였다. 첫 곡으론 조용필의 ‘바운스(Bounce)’를 선곡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배우 최수종/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최수종이 27년 만에 라디오 오프닝 멘트를 했다.최수종은 6일 첫 방송된 KBS 해피FM ‘매일 그대와 최수종입니다’에서 DJ로 모습을 드러냈다.최수종은 “예전엔 이런 아침을 미처 몰랐다. 2월 여의도 아침이 이런 모습인지 처음 깨달았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데뷔 30년째다. 방송국이 집만큼이나 익숙한 곳인데, 마이크 앞에 앉으니 떨린다”라며 웃었다. 이어 “떨리는데 왜 웃음이 나오지”라며 기분 좋은 듯 웃었다.
또 최수종은 “떨리고 설렌다. 비행기가 이륙할 때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그 기분이다”라고 비유하며 “2월 6일. 이(2) 륙(6). 날짜마저 이륙하기 좋은 날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수종은 “비행기가 날아오르고 나면 그다음엔 조금 편해지겠죠?”라고 덧붙였다. 첫 곡으론 조용필의 ‘바운스(Bounce)’를 선곡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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