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해피투게더’ 김지민 / 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개그우먼 김지민이 ‘해피투게더’를 통해 다재다능한 팔방미녀의 면모를 입증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의 ‘백문이불여일짤’ 코너에는 문제 출제자로 김지민이 참여해 수준급 그림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고퀄리티 ‘세뱃돈 짤’을 탄생시키기도.지난 연말 김지민은 tvN ‘문제적 남자’를 통해 학생 때 한국화를 취미로 그렸다고 밝히며 직접 그린 그림을 다수 공개, 유려한 그림 실력을 드러냈다. 이를 눈여겨 본 제작진이 김지민에게 문제 출제를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김지민의 짤은 ‘세뱃돈’으로 세 마리의 돼지가 배를 타고 있는 모습을 재치있게 표현한 것. 그는 만화가 기안84는 물론 MC와 게스트들의 찬사를 받았다. 더불어 한국화와 접목시켜 한 층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든 센스가 돋보였다.

이에 코너 방송 후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김지민은 자신의 집에서 편안한 차림을 한 채 그림을 완성시키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한편,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김지민은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 MBC드라마넷 ‘취향저격 뷰티플러스 시즌 2’,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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