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지창욱은 3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 인터뷰에서 홍보 차 촬영에 나선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언급하며 “한 번즈음 나가봤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실제 나가려고 하니까 부담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가수가 아닌 배우가 나가도 좋아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막상 하려니까 고민이 됐지만 결국 하기로 하고 녹화까지 끝냈다. 긴장되고 엄청 떨면서 노래를 했다.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고 회상했다.
뮤지컬과 팬미팅 등에서 출중한 노래 실력을 뽐냈던 그지만 “녹화장에 카메라를 보니까 정말 떨렸다. 녹화 끝나고 다음날에 노래방에 가서 똑같은 노래를 불렀는데 훨씬 잘 불렀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김동률의 ‘아이처럼’을 불렀다. 즐겨 부르는 노래는 아닌데 작가님들이 굉장히 원했던 곡이다. 꼭 이걸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했다”면서 “왜 그랬는지는 알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창욱은 4일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한편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지창욱은 한 순간에 살인자로 조작된 권유 역을 맡아 액션부터 감정 연기까지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오는 9일 개봉.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배우 지창욱이 서울 종로구 삼청동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지창욱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매력을 선보인다.지창욱은 3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 인터뷰에서 홍보 차 촬영에 나선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언급하며 “한 번즈음 나가봤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실제 나가려고 하니까 부담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가수가 아닌 배우가 나가도 좋아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막상 하려니까 고민이 됐지만 결국 하기로 하고 녹화까지 끝냈다. 긴장되고 엄청 떨면서 노래를 했다.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고 회상했다.
뮤지컬과 팬미팅 등에서 출중한 노래 실력을 뽐냈던 그지만 “녹화장에 카메라를 보니까 정말 떨렸다. 녹화 끝나고 다음날에 노래방에 가서 똑같은 노래를 불렀는데 훨씬 잘 불렀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김동률의 ‘아이처럼’을 불렀다. 즐겨 부르는 노래는 아닌데 작가님들이 굉장히 원했던 곡이다. 꼭 이걸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했다”면서 “왜 그랬는지는 알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창욱은 4일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한편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지창욱은 한 순간에 살인자로 조작된 권유 역을 맡아 액션부터 감정 연기까지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오는 9일 개봉.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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