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라디오스타’ 예정화 / 사진=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예정화가 배우 마동석과의 로맨스를 과시했다.

예정화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연인인 마동석을 언급하며 부러움을 샀다.이날 예정화는 지난해 말 김구라·김정민 열애설을 언급해 구설수에 올랐던 것을 언급하며 구토와 고열로 응급실 신세를 질 정도로 마음 고생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정화는 “마동석의 위로가 큰 힘이 됐다”며 “꽃과 손편지도 써줬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지난해 호감가는 이상형이라고 말한 게 마동석이다”며 “마동석의 몸이 성한 곳이 없다. 인조인간 수준이다”고 걱정을 내비치도 했다.

이어서 바쁜 스케줄에도 마동석이 깜짝 전화연결을 했다. 마동석은 “저도 나이가 있어서 사람한테 마음 열기가 쉽지 않은데 예정화가 굉장히 착하고 순하다. 특히 가족한테 잘하는 모습이 와 닿았다”며 예정화를 향한 칭찬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마동석의 응원에 예정화는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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