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SBS ‘K팝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수민이 심사위원 3인에게 극찬을 이끌어냈다.

이수민은 15일 오후 방송된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의 ‘캐스팅 오디션’에서 당당히 합격했다.이수민은 고아라와 한 팀을 이뤄 제시 제이, 아리아나 그란데, 니키 미나즈의 ‘뱅뱅(Bang Bang)’을 열창했다. 두 사람은 출중한 가창력과 화려한 춤 솜씨까지 뽐내며 힘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들의 무대는 3인의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급기야 ‘연습생 캐스팅 카드’를 양도한 유희열마저 “다시 달라”고 할 정도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소화했다.

박진영은 “정말 잘 했다. 자랑스럽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이수민은 한 단계 더 올라갔다. 이제 시작이다”고 평했다.유희열 역시 “흐뭇한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끝으로 양현석은 “둘의 조합은 기대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이수민을 두고 양현석, 박진영의 치열한 경합이 벌어졌다. 이수민은 고민 끝에 JYP를 선택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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