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2017년 새해, 실력파 아이돌 멤버들이 솔로 가수로 무대를 채운다.
그룹 활동 아닌 솔로 무대를 통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줄 아이돌 스타들, 1월 가요계 솔로 대전을 기대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틴탑 니엘 티저 /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틴탑의 니엘이 오늘(5일) 약 2년만에 신보 ‘러브 어페어…(LOVE AFFAIR…)’의 티저 사진을 공개, 솔로 컴백을 알렸다. 니엘은 헤어 컬러부터 콘셉트까지,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니엘은 오는 16일 신보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이후 완전체 틴탑이 3월 컴백, 2017년 상반기 바쁜 활약을 펼칠 예정.특히 니엘은 그룹 틴탑의 보컬로, 지난 2015년 첫 번째 솔로 앨범 ‘oNIELy’의 타이틀곡 ‘못된 여자’로 그 실력을 입증한 바, 2년 만에 더욱 성숙해진 그의 보컬과 음악적 색깔에 기대가 모아진다.빅스 라비 콘셉트 포토 /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이에 앞서 지난 4일, 빅스 라비도 솔로 활동 초입기에 돌입했다. 정용화가 피처링에 참여한 ‘나홀로 집에’ 음원을 선공개, 오는 9일 공개되는 솔로 앨범 ‘리얼라이즈(R.EAL1ZE)’를 기대하게 했다.라비의 신보에는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 ‘라비 1st 리얼-라이브[리얼라이즈](RAVI 1st REAL-LIVE [R.EAL1ZE])’ 개최도 앞두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소녀시대 서현, 미쓰에이 수지 / 사진=텐아시아 DB
서현도 1월 중으로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앞서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 효연 등이 솔로 활동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서현 역시 소녀시대 보컬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약한 만큼 첫 솔로 활동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전망. 서현의 솔로 컴백은 막바지 작업 중으로 알려졌다.수지도 데뷔 이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지난해 엑소 백현과 듀엣곡 ‘드림(Dream)’으로 뮤지션으로의 가능성과 음원 파워를 보여준 수지는 지난해 연말 홍콩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완료했다는 전언. 수지는 최근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배우로서의 활약이 두드러졌기에, 이번 솔로 데뷔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그룹 활동 아닌 솔로 무대를 통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줄 아이돌 스타들, 1월 가요계 솔로 대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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