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이민정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이민정이 스크린 복귀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29일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이민정이 영화 ‘동네 오빠'(감독 오상호) 선영 역을 제안 받은 것이 맞다”면서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동네 오빠’는 탈북 여성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민정은 탈북 여성 선영 역을 제안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민정이 출연을 결정하면 2012년 영화 ‘원더풀 라디오’ 이후 5년 만에 스크린 컴백이다.

‘동네 오빠’는 캐스팅 마무리 후 내년 봄 크랭크인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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