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B1A4·B.A.P·아스트로 / 사진제공=SBS

대세 보이그룹들이 ‘2016 SAF 스타존’에 총출동한다.

2016 SAF(SBS AWARDS FESTIVAL, SBS 어워즈 페스티벌)측은 14일 SAF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SAF ‘스타존’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앞서 13일에 트와이스, 씨스타, 여자친구, 우주소녀, 볼빨간 사춘기, 홍진영, 백아연, 이진아, 구구단 등이 ‘2016 SAF 스타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날 공개된 2차 라인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거짓말이야’로 고공행진 중인 B1A4를 비롯해 빅스, B.A.P, 갓세븐, 몬스타엑스, 아스트로, 정진운, 업텐션, 크나큰 등 등 남자 톱아이돌과 장미여관, 박시환, KCM, 24K, 나비, 혜이니, 하트가 ‘2016 SAF 스타존’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들은 ‘2016 SAF’ 스타존에서 SAF 단독 토크쇼 프로그램인 ‘붐업쇼’를 비롯해 다양한 스페셜 무대들을 펼친다. ‘붐업쇼’는 방송인 붐의 진행으로 K팝 대표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스페셜 토크가 이뤄지는 SAF 특화 프로그램이다. 개막일인 22일에는 오후 5시에, 23일부터 26일까지는 매일 오후 2시에 SAF 현장에서 붐의 ‘붐업쇼’가 관객들에게 공개되며 네이버 V LIVE를 통해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한편, SAF는 SBS의 대표 콘텐츠를 최첨단 기술과 결합,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글로벌 방송 페스티벌이다.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SAF는 ‘#함께만드는기쁨’ 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2월 22일(목)부터 26일(월)까지 코엑스 C홀에서 다채로운 전시, 체험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6 SAF’와 더불어 25일에는 SAF 연예대상, 26일에는 SAF 가요대전, 31일에는 SAF 연기대상이 펼쳐진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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