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엄지원과 공효진 / 사진=텐아시아DB

‘미미 시스터즈’ 엄지원과 공효진이 관객수 공약을 이행했다.

엄지원과 공효진은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오프닝에 나섰다. 두 사람은 앞서 ‘컬투쇼’에 출연해 영화 ‘미씽’이 100만 관객을 돌파할 시 라디오 DJ를 하겠다고 약속한 바. 이를 이행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두 사람은 “안녕하세요. 미미 시스터즈입니다”라며 오프닝을 열었다.

공효진은 “100만을 넘어 다시 오게 됐다”고 인사했다. 엄지원은 “지난 방송에 나와서 영화를 봐달라고 애원하는 우리가 불쌍해서 영화를 봐주신 것 같은데, 나쁘지 않다는 반응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엄지원은 “‘컬투쇼’에 큰 은혜를 입었다”라며 감사함을 더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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