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이승준, 김현숙 /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15’ 캡처

‘막돼먹은 영애씨15’ 김현숙과 이승준이 언성을 높였다.

12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5‘(연출 한상재)에서는 이영애(김현숙)가 라미란(라미란)의 시안을 훔쳐보다 걸렸다.혁규(고세원)와 영애는 미란의 노트북을 뒤지다 덕제(조덕제)에게 걸렸고, 덕제는 “난 도둑놈하고 일 같이 못하니까 당장 경찰서 가자”고 소리쳤다. 이에 혁규가 “우리 제안서 먼저 훔쳐본 건 이승준 씨다. 그쪽도 경찰서 가야 된다”고 맞섰다.

이때 승준이 등장했고, 승준은 “그쪽 제안서 훔쳐본 적 없다. 내가 그런 치사한 놈인 것 같냐”고 물었다. 영애는 “그쪽에서 먼저 실수한 거고 쌍방 과실이니까 퉁치고 없던 일로 하자”고 말했고, 이에 승준은 “이영애 씨 퉁이다”라고 외쳤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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