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펜타곤 옌안이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Five Senses’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룹 펜타곤 옌안이 방탄소년단을 롤모델로 꼽았다.

펜타곤의 중국인 멤버 옌안은 6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파이브 센스(Five Sense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K팝 아티스트 중 좋아했던 그룹을 묻는 질문에 방탄소년단을 지목했다.옌안은 “방탄소년단 선배님을 좋아하는데, 실제로 보고 배운 것이 많았다. 선배님처럼 잘 되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멤버 신원 역시 “옌안이가 방탄소년단 선배님을 만나고 굉장히 감명을 받았다”면서 “TV로 무대를 보는 것과 실제로 녹화 장면을 지켜보는 것은 조금 다르다. 선배님들의 무대를 실제로 보면서 많은 걸 느끼고, 또 팁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펜타곤은 데뷔 이후 초고속 행보로 주목 받고 있다. 초고속 일본 진출과 초고속 단독 콘서트 개최, 초고속 콘서트 티켓 매진까지 연달아 ‘초고속’ 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펜타곤은 이날 오후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 본격적인 컴백에 돌입한다. 특히 오는 10일 일본에서의 대규모 팬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펜타곤은 7일 0시 공개되는 신보 타이틀곡 ‘감이 오지’로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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