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극중 조선시대 어부로 등장하는 이호재가 양씨(성동일 분)에게 인어를 잡아 바치고는 인어 이야기에 대해 들려준 바 있다.특히 그는 첫회 “인간과 인어가 사는 세상이 엄연히 다른데, 좋은 인연이든 나쁜 인연이든 맺어 무엇하겠습니까?”라고 말한데 이어 2회에서는 “맺지 말았어야 할 인연이지만 이미 맺어버렸으니 그 인연은 반드시 이어지게 될 겁니다. 그들은 다시 만날 겁니다”라는 멘트를 선보였던 것.
이어 4회에서는 “인간을 사랑하게 된 인어는 반드시 뭍으로 올라오게 되어 있지요. 그것이 그들의 본능입니다”라는 말로 인어와 담령의 만남을 예견하는 말을 던져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 것이다.
공교롭게도 과거의 인물들 중 현세에도 대거 다시 등장한 이들이 많은데, 이중 양씨(성동일 분)는 마대영으로, 그리고 홍랑(오연아 분)은 준재의 새어머니인 젊은 서희로, 그리고 약선(최권 분)은 젊은 남부장이 된 것이다. 그리고 담령모(나영희 분)와 사월(문소리 분)과 삼돌(이재원 분)은 각각 모유란과 안진주, 차동식이 되었다.이에 따라 양씨의 부하(성창훈 분)뿐만 아니라 바다와 인어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가진 어부가 과연 현세에도 등장하게 될 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하고 있는 것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드라마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치면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이호재 / 사진제공=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푸른 바다의 전설’ 이호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극중 조선시대 어부로 등장하는 이호재가 양씨(성동일 분)에게 인어를 잡아 바치고는 인어 이야기에 대해 들려준 바 있다.특히 그는 첫회 “인간과 인어가 사는 세상이 엄연히 다른데, 좋은 인연이든 나쁜 인연이든 맺어 무엇하겠습니까?”라고 말한데 이어 2회에서는 “맺지 말았어야 할 인연이지만 이미 맺어버렸으니 그 인연은 반드시 이어지게 될 겁니다. 그들은 다시 만날 겁니다”라는 멘트를 선보였던 것.
이어 4회에서는 “인간을 사랑하게 된 인어는 반드시 뭍으로 올라오게 되어 있지요. 그것이 그들의 본능입니다”라는 말로 인어와 담령의 만남을 예견하는 말을 던져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 것이다.
공교롭게도 과거의 인물들 중 현세에도 대거 다시 등장한 이들이 많은데, 이중 양씨(성동일 분)는 마대영으로, 그리고 홍랑(오연아 분)은 준재의 새어머니인 젊은 서희로, 그리고 약선(최권 분)은 젊은 남부장이 된 것이다. 그리고 담령모(나영희 분)와 사월(문소리 분)과 삼돌(이재원 분)은 각각 모유란과 안진주, 차동식이 되었다.이에 따라 양씨의 부하(성창훈 분)뿐만 아니라 바다와 인어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가진 어부가 과연 현세에도 등장하게 될 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하고 있는 것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드라마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치면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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