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혜빈, 'SNL코리아' 신스틸러로 깜짝 출연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SNL코리아 시즌8’에 출연한 모모랜드 혜빈 / 사진=방송화면 캡처

모모랜드의 혜빈이 ‘SNL8’에 등장해 연기 전공다운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혜빈은 지난 3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시즌8’의 ‘마마글라스’에 특별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단아한 외모를 뽐냈다. 이날 혜빈은 결혼과 취업에는 관심 없고 게임만 하는 남자가 데려온 가상 신부 역으로 등장했다. 특히 혜빈은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한 재원답게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혜빈의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혜빈이 평소 소원하던 ‘SNL8’에 출연하여 굉장히 기뻐했다”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신 ‘SNL8’ 제작진과 크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혜빈이 속한 그룹 모모랜드는 지난달 10일 ‘웰컴 투 모모랜드(Welcome to MOMOLAND)’를 발표하며 가요계의 데뷔, 현재 타이틀 곡 ‘짠쿵쾅’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