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도깨비’ 공유, 김고은 / 사진제공=tvN

‘도깨비’ 김고은이 공유에 애교를 부렸다.

3일 방송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에서는 지은탁(김고은)이 김신(공유)을 따라 온 캐나다 퀘백에서 요정 출몰 지역을 걷게 됐다.지은탁은 단풍잎이 떨어진 거리를 걸으며 “이곳인가, 나를 위한 레드카펫”이라면서 김신에게 “함께 걸어서 영광이죠?”라고 물었다.

이어 요정 그림이 그려진 표지판이 요정 출몰 지역을 나타냄을 알게 된 지은탁은 김신에게 “아저씨는 좋겠다. 요정 만났지 않냐”면서 “팅커벨”이라며 자기 자신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뻔뻔한 지은탁의 애교에 김신은 한숨을 쉬었고, 지은탁은 “난 좀 속상하다, 들켜서. 제가 여기 있는 거 어떻게 알았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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