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보아는 JTBC 금토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이하 이아바)’(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 김효신 이예림)에서 방송 작가 권보영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보아는 3일 ‘이아바’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현장을 즐긴다는 말을 이해하게 해준 고마운 작품이다. 12부작이라 종영이 빨리 다가온 느낌이어서 아쉬움이 크다”며 “김석윤 감독님을 포함한 최고의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 덕분에 더욱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고,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권보영 역을 연기한 것에 대해 “바른 말만 하는 보영이라는 캐릭터를 얄미워 보이지 않게 만들고 싶었는데, 내가 바랐던 방향으로 시청자 분들이 좋게 봐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연기는 아직 내게 두려움과 부담이 있는 분야다. 계속해서 차근차근 배워가는 중이고,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많은 깨달음이 있었기 때문에 다음 작품에서는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라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보아는 ‘이아바’에서 일에만 파묻혀 사는 돌싱 방송 작 권보영 역을 맡아, 털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풍기는 한편, 일명 ‘사이다’ 같이 속 시원한 촌철살인 화법으로 주위 사람을 움찔하게 만드는 야무진 성격의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표현해 안방 시청자들을 완벽히 매료시켰음은 물론, 편안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었다.또한 아시아 대표 뮤지션인 보아는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3년 KBS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이후 3년만에 출연한 이번 드라마에서 호연을 펼쳐 배우로서 더욱 인정 받은 만큼, 앞으로 보아가 가수로서는 물론 배우로서 보여줄 성장 및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남편이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된 뒤 SNS에서 익명의 사람들과 교감하는 내용을 그린 JTBC 금토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3일 오후 8시 30분 마지막 회 방송을 남겨두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보아 / 사진제공=JTBC
가수 겸 배우 보아가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종영 소감을 밝혔다.보아는 JTBC 금토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이하 이아바)’(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 김효신 이예림)에서 방송 작가 권보영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보아는 3일 ‘이아바’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현장을 즐긴다는 말을 이해하게 해준 고마운 작품이다. 12부작이라 종영이 빨리 다가온 느낌이어서 아쉬움이 크다”며 “김석윤 감독님을 포함한 최고의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 덕분에 더욱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고,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권보영 역을 연기한 것에 대해 “바른 말만 하는 보영이라는 캐릭터를 얄미워 보이지 않게 만들고 싶었는데, 내가 바랐던 방향으로 시청자 분들이 좋게 봐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연기는 아직 내게 두려움과 부담이 있는 분야다. 계속해서 차근차근 배워가는 중이고,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많은 깨달음이 있었기 때문에 다음 작품에서는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라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보아는 ‘이아바’에서 일에만 파묻혀 사는 돌싱 방송 작 권보영 역을 맡아, 털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풍기는 한편, 일명 ‘사이다’ 같이 속 시원한 촌철살인 화법으로 주위 사람을 움찔하게 만드는 야무진 성격의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표현해 안방 시청자들을 완벽히 매료시켰음은 물론, 편안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었다.또한 아시아 대표 뮤지션인 보아는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3년 KBS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이후 3년만에 출연한 이번 드라마에서 호연을 펼쳐 배우로서 더욱 인정 받은 만큼, 앞으로 보아가 가수로서는 물론 배우로서 보여줄 성장 및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남편이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된 뒤 SNS에서 익명의 사람들과 교감하는 내용을 그린 JTBC 금토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3일 오후 8시 30분 마지막 회 방송을 남겨두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