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김민희는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7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김민희의 불참으로 영화 ‘아가씨’ 윤석찬 프로듀서가 대리수상을 위해 무대 위에 올랐고 “김민희 씨가 참석하지 못했다. 누구보다 열심히 해준 여배우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외국어 연기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 멋진 연기를 보여줘 감사하다”라며 “신인 여우상을 받은 김태리 배우와 김민희 배우 모두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아가씨’ 김민희, ‘굿바이싱글’ 김혜수, ‘죽여주는 여자’ 윤여정, ‘덕혜옹주’ 손예진, ‘최악의 하루’ 한예리가 이름을 올렸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영화 ‘아가씨’ 김민희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김민희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김민희는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7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김민희의 불참으로 영화 ‘아가씨’ 윤석찬 프로듀서가 대리수상을 위해 무대 위에 올랐고 “김민희 씨가 참석하지 못했다. 누구보다 열심히 해준 여배우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외국어 연기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 멋진 연기를 보여줘 감사하다”라며 “신인 여우상을 받은 김태리 배우와 김민희 배우 모두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아가씨’ 김민희, ‘굿바이싱글’ 김혜수, ‘죽여주는 여자’ 윤여정, ‘덕혜옹주’ 손예진, ‘최악의 하루’ 한예리가 이름을 올렸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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