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한고은 / 사진제공=지앤지프로덕션

배우 한고은이 따뜻한 목소리 나눔으로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며 사랑을 전했다.

한고은은 24일 방송된 MBC ‘함께 사는 세상 희망프로젝트-나누면 행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특집 방송에서 재능기부 내레이션과 특별 MC를 맡아 아이들을 위한 희망 나눔을 실천했다.한고은은 아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고은은 촬영 내내 아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내레이션 녹음을 하면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아이들의 밝은 미소와 아픔을 이겨내는 사연에 눈물을 참지 못하고 녹음이 중단되기도 했다.

한고은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나누면 행복’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비하인드 사진 속에는 아이들의 사연에 눈물을 글썽거리고, 따뜻한 시선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미소를 띈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사진들을 담아냈다.

한고은은 추운 날씨에도 훈훈한 힐링 에너지를 전파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도 전해지고 있다.

한고은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아프리카 모잠비크에 ‘사랑의 우물 만들기 프로젝트’와 어린이를 위한 학용품 전달, 국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한 ‘희망의 K-Box 전달’ 등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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