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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가 지난 16일 오후 셔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블랙핑크, 빅스, 세븐틴, NCT 127, 블락비, 우주소녀 등 대세 아이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는 스타뉴스 주최로 한 해 동안 아시아에서 사랑을 받은 배우들과 가수가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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