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트릭앤트루’ 스틸컷 / 사진=KBS 제공

I.O.I 김세정이 ‘예능치트키’를 넘어 ‘추리치트키’로까지 맹활약했다.

KBS2 ‘트릭 앤 트루’는 과학과 마술이 접목된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매회 소개되는 실험마다 충격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김세정이 ‘트릭 앤 트루’에서 예리한 추리력으로 ‘추리치트키’로 등극했다고 전해졌다.지난 11일 진행된 녹화에서 김세정은 뭐든지 잘하는 ‘갓세정’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손짓만으로 물건을 움직이는 염력술사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상상초월 추리력을 펼친 것. 김세정은 염력술사의 가죽장갑에 집중해 “손을 마구 비벼 정전기를 내는 것 같다”라며 정전기와 염력의 관련성을 심도 깊게 이야기 하고는 혼신의 힘을 다해 양 손을 비비며 염력술사에 빙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공개된 스틸에서는 김세정의 상큼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김세정은 쉴새 없이 양 손을 사용해 무언가를 설명하는가 하면 한껏 집중한 듯 입을 오므리고 무대를 살피는 모습에서는 그의 열정이 느껴져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전매특허인 상큼한 눈웃음을 연일 지으며 무대에 집중하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번뜩이는 추리력은 물론 상큼한 미모로 ‘열일’중인 김세정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트릭 앤 트루’ 제작진 측은 “김세정은 특유의 활발함으로 스튜디오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김세정은 녹화 내내 예리한 추리로 자신의 의견을 어필하며 현장에서 종횡무진 활약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해 김세정의 ‘추리치트키’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트릭 앤 트루’는 16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예정.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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