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정은지, 지효, 벤 / 사진제공=SBS
가요계 컴백 러시 속 SBS ‘인기가요’의 스페셜 음원 프로젝트가 선전했다.

SBS ‘인기가요’의 스페셜 음원 프로젝트 ‘인기가요 뮤직 크러쉬’는 오직 ‘인기가요’ 무대만을 위해 만들어진 특별 음원으로 이단옆차기가 작곡과 작사를 맡아 대세 가수들과 컬래버레이션 한다.

그 첫 번째 결과물로 지난주 선보인 정은지, 트와이스 지효, 벤의 ‘내가 예뻐진 이유’는 발매 직후 멜론 음원차트 실시간 TOP100에 진입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아 13일 ‘인기가요’에서 한 번 더 무대를 가지게 됐다.‘인기가요’ 제작진은 “연말을 겨냥해 가수들의 신곡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음악방송 스페셜 음원이 차트 진입 자체가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다음 곡은 댄스곡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대세 걸그룹의 멤버들을 한 명씩을 모아 ‘인기가요’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유닛이 탄생할 예정. 이들의 ‘인기가요 뮤직크러쉬’ 두 번째 곡은 오는 11월 20일에 공개된다.

13일 ‘인기가요’에서는 효린의 ‘Paradise’, 규현의 ‘블라블라’, 마마무의 ‘Decalcomanie’, 티아라의 ‘TIAMO’, 비투비의 ‘기도’, B.A.P의 ‘Skydive’, ASTRO의 ‘고백’ 등의 화려한 컴백 무대가 대거 준비되어 있으며, EXO-CBX(첸백시), 빅스, 트와이스, 블랙핑크, 임팩트, 엘수정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SBS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정오 12시 10분 방송.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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