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진영은 27일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WM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연출 김성윤) 종영 관련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얘기했다.이날 진영은 본인이 연기한 김윤성이 극중 허무하게 죽었다는 주변의 평가에 대해 “중간 과정이 조금 더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18부라는 틀 안에서 알맞게 정리가 된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또 진영은 “왠지 죽을 것 같았다. 라온이(김유정)가 갑자기 윤성이를 좋아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나”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주고 떠나는 것이니 윤성이라면 여한이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렇게 말하면서도 진영은 은근히 아쉬움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마지막에 회상이라도 해줄지 알았는데, 내 묫자리라도 찾을 줄 알았는데 아무도 없었다”고 말해 인터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진영은 “극중 윤성이는 19살이다. 생각하면 마음이 짠하다. 어린 나이에 그런 힘든 삶을 살아야 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B1A4 진영 / 사진제공=WN엔터테인먼트
그룹 B1A4 진영이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좋아하는 여자를 구하고 죽은 결말에 대해 “마지막에 회상이라도 해줄지 알았는데”라고 말했다.진영은 27일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WM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연출 김성윤) 종영 관련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얘기했다.이날 진영은 본인이 연기한 김윤성이 극중 허무하게 죽었다는 주변의 평가에 대해 “중간 과정이 조금 더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18부라는 틀 안에서 알맞게 정리가 된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또 진영은 “왠지 죽을 것 같았다. 라온이(김유정)가 갑자기 윤성이를 좋아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나”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주고 떠나는 것이니 윤성이라면 여한이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렇게 말하면서도 진영은 은근히 아쉬움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마지막에 회상이라도 해줄지 알았는데, 내 묫자리라도 찾을 줄 알았는데 아무도 없었다”고 말해 인터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진영은 “극중 윤성이는 19살이다. 생각하면 마음이 짠하다. 어린 나이에 그런 힘든 삶을 살아야 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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