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키, 정채연에 데이트 신청 "합격 로망 이뤄줄게"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혼술남녀’ 샤이니 키, 다이아 정채연 / 사진제공=tvN 방송화면

‘혼술남녀’ 샤이니 키가 정채연에 데이트를 신청했다.

25일 방송된 tvN ‘혼술남녀’에서는 기범(샤이니 키)가 정채연(다이아 정채연)에게 63빌딩을 함께 보러 가자고 제안했다.

이날 정채연은 공무원 시험 합격 캡슐에 ‘유람선 타고 63빌딩 보기’를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칙칙한 고시원이 아닌 실제 한강에서 63빌딩을 보고 싶었다는 것.

그러나 정채연은 합격이 보장된 점수를 받고도 소원을 이루지 못했다. 함께 63빌딩을 보러 갈 친구가 없었기 때문이다.

“공부 때문에 친구들과 연락을 다 끊었는데 나 아쉽다고 연락하기 그렇잖냐”는 정채연을 본 기범은 “내가 같이 가주겠다. 내가 네 합격 로망 이뤄주겠다”고 데이트를 신청, 그간 쌓아두었던 마음을 드러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