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방용국, 대현/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컴백을 앞둔 그룹 비에이피(B.A.P)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B.A.P는 25일 공식채널을 통해 묘한 분위기에 세련된 색감이 돋보이는 멤버 방용국과 대현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사진 속 어두운 조명아래로 와인 잔을 든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방용국은 한층 더 샤프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화이트 셔츠와 블랙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대현의 눈빛 연기는 ‘NOIR(NOIR)’, ‘WHO IS X?’라는 문구와 어우러져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B.A.P의 새 음반 ‘느와르’의 스토리를 암시하는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됐다. 또 컴백과 더불어 공개될 뮤직비디오는 의문의 사건을 시작으로 범죄의 중심에 서 있는 범인 X를 추리해가는 조직원으로 변신한 B.A.P의 거친 액션신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조화를 이뤄 한 편의 블록버스터급 영화를 완성했다.

오는 26일, 27일 다른 멤버들의 티저 역시 차례로 오픈될 예정이다. 아울러 B.A.P는 오는 11월 7일 두 번째 정규음반을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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