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지난 주말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에서는 효상(박은석)이 지연(차주영)과 태양(현우)을 의도적으로 한 자리에서 대면하게끔 꾸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효상은 당황스러운 기색이 역력한 지연과 태양의 표정을 태연히 주시하는가 하면 초조해진 지연의 달라진 태도에 냉소를 띄며 내심 즐거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이에 회를 거듭할수록 짓궂어지는 효상의 ‘악동본색’과 이를 연기하는 박은석의 무서운 연기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박은석은 민효상의 치기어린 면모를 부각시키며 탁월한 연기력으로 알다가도 모를 그의 행동들에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시청자들 마저 걸려들게 만드는 의미심장한 눈빛 연기는 몰입도를 높이며 분위기를 극적으로 고조시키고 있다.
향후 효상의 악동 짓으로 세 사람의 악연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박은석이 악동으로 활약 중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박은석이 새로운 악동캐릭터를 탄생시켰다.지난 주말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에서는 효상(박은석)이 지연(차주영)과 태양(현우)을 의도적으로 한 자리에서 대면하게끔 꾸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효상은 당황스러운 기색이 역력한 지연과 태양의 표정을 태연히 주시하는가 하면 초조해진 지연의 달라진 태도에 냉소를 띄며 내심 즐거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이에 회를 거듭할수록 짓궂어지는 효상의 ‘악동본색’과 이를 연기하는 박은석의 무서운 연기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박은석은 민효상의 치기어린 면모를 부각시키며 탁월한 연기력으로 알다가도 모를 그의 행동들에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시청자들 마저 걸려들게 만드는 의미심장한 눈빛 연기는 몰입도를 높이며 분위기를 극적으로 고조시키고 있다.
향후 효상의 악동 짓으로 세 사람의 악연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박은석이 악동으로 활약 중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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