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이영범, 노유정 / 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영범과 노유정이 별거 끝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4년 전 별거를 시작한 뒤 지난해 4월 이혼 도장을 찍었다. 노유정은 현재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지하 단칸방에서 생활 중이다.두 사람은 1994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기도 하며 금슬 좋은 부부로 알려져왔다.

그러나 2011년 이혼설에 휩싸이면서 따로 방송 활동을 이어갔다. 노유정은 한 프로그램에서 힘든 결혼생활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영범은 현재 KBS2 드라마 ‘여자의 비밀’에 출연 중이며 노유정은 두 자녀와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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