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첫 단독 팬미팅 전석 매진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가수 황치열 단독 팬미팅 포스터 / 사진제공=HOW엔터테인먼트

가수 황치열이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20일 오후 3시 황치열의 데뷔 첫 단독 팬미팅 ‘치열UP!’의 티켓 예매가 티켓링크를 통해 단독 진행됐다.

이날 티켓은 판매 시작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가 하면, 더욱이 1층 좌석은 오픈 1분 만에 매진됐다.

티켓 오픈을 앞두고 예매처인 티켓링크에서는 황치열의 단독 팬미팅이 공연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그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소속사 HOW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티켓을 구하지 못한 다수의 국내외 팬들의 티켓 추가 오픈 문의가 폭주하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황치열의 첫 번째 대규모 팬미팅이 팬분들의 성원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팬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황치열은 오는 11월 27일 오후 4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데뷔 10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 ‘치열UP!’을 열고 팬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지난해 생일파티 이후, 1년 만에 팬들과 만나는 공식적인 자리인 만큼 황치열의 매력이 총망라된 최고의 무대를 계획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황치열은 최근 걸그룹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곡 ‘반딧불이’와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OST ‘그리워 그리워서’를 발표하고 국내외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