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지난 19일 방송분에서는 이화신(조정석 분)과 고정원(고경표 분)이 고등학교 시절 소개팅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홍수영(고성희 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홍수영은 이화신과 고정원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쳤다. 둘과 소개팅을 하고 이화신과는 눈이오는 밤 짜릿한 키스를 했다.
이날 이화신은 표나리(공효진 분)와 함께 신부대기실에 등장했다. 반가워하던 그는 이내 이화신과 헤어진 이유를 설명하는 장면에서 “(화신씨는)사랑을 줄줄 모르고 받는 거에 익숙한 남자다”로 시작해 “축의금이나 왕창 뜯어내려고 오라고 한거야. 내 신랑 자랑도 좀 하고 이 나쁜 놈아! 약오르지?”라며 앉은 자리에서 무려 2분 가까이 되는 대사를 단숨에 내뱉었다.
특히 제작진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고성희의 사진을 공개했다. 순백색의 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그는 조정석의 첫사랑이자 새신부라는 설정에 따라 약간은 상기된 듯한 표정으로 시선을 끌었다.‘질투의 화신’ 관계자는 “화신의 첫사랑 이미지에 맞는 배우를 찾다가 서숙향 작가님과 전작 ‘미스코리아’에서 인연이 된 고성희씨를 캐스팅하게 됐다”며 “비록 짧았지만 그가 수영 캐릭터를 정말 훌륭하게 소화해내면서 제작진 모두 흡족해했다”고 설명했다.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고성희 / 사진제공=SBS ‘질투의 화신’
‘질투의 화신’ 카메오 고성희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가 공개됐다.지난 19일 방송분에서는 이화신(조정석 분)과 고정원(고경표 분)이 고등학교 시절 소개팅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홍수영(고성희 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홍수영은 이화신과 고정원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쳤다. 둘과 소개팅을 하고 이화신과는 눈이오는 밤 짜릿한 키스를 했다.
이날 이화신은 표나리(공효진 분)와 함께 신부대기실에 등장했다. 반가워하던 그는 이내 이화신과 헤어진 이유를 설명하는 장면에서 “(화신씨는)사랑을 줄줄 모르고 받는 거에 익숙한 남자다”로 시작해 “축의금이나 왕창 뜯어내려고 오라고 한거야. 내 신랑 자랑도 좀 하고 이 나쁜 놈아! 약오르지?”라며 앉은 자리에서 무려 2분 가까이 되는 대사를 단숨에 내뱉었다.
특히 제작진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고성희의 사진을 공개했다. 순백색의 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그는 조정석의 첫사랑이자 새신부라는 설정에 따라 약간은 상기된 듯한 표정으로 시선을 끌었다.‘질투의 화신’ 관계자는 “화신의 첫사랑 이미지에 맞는 배우를 찾다가 서숙향 작가님과 전작 ‘미스코리아’에서 인연이 된 고성희씨를 캐스팅하게 됐다”며 “비록 짧았지만 그가 수영 캐릭터를 정말 훌륭하게 소화해내면서 제작진 모두 흡족해했다”고 설명했다.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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