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노래의 탄생’ 화면 캡처 / 사진=tvN 제공

윤상이 원곡자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tvN ‘노래의 탄생’에서는 가장 먼저 윤상·스페이스카우보이와 뮤지·조정치 팀이 프로듀싱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미션 멜로디를 들은 윤상은 “굉장히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일 거 같다”면서 “스페이스카우보이와 성별을 두고 5만원 내기를 했다. 나는 여자일 거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원곡자와의 대화가 이어졌다. 목소리를 변조한 원곡자는 “내 일을 열심히 하는 남자다. 전현무와 안면이 있긴 한데 전현무와 다르다. 전현무는 SNS에 셀카를 많이 올리는데 나는 내 일상이나 맛집 소개 등을 올린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노래의 탄생’은 대한민국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45분 프로듀싱 대결을 보여주는 뮤직 프로듀싱 배틀 쇼. 매주 한 사람의 원곡자가 제시한 미발표 멜로디로 두 팀의 프로듀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션들을 직접 선정한 후 45분 안에 편곡을 완성해 대결한다. 지난 봄 파일럿으로 방송된 뒤 정규 편성됐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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