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tvN ‘혼술남녀’ 방송화면 캡처
‘혼술남녀’ 정채연이 언제 어디서나 영어 단어장에서 눈을 떼지 않는 신공을 보였다.3일 방송된 tvN ‘혼술남녀'(극본 명수현, 연출 최규식)에서는 진공명(공명)이 채연(정채연)에게 공부를 가르쳐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채연은 공부 좀 가르쳐달라는 공명의 부탁을 받아들였고, 공명은 그런 채연을 ‘싸부’라고 부르기로 했다.과연 채연은 ‘싸부’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채연은 밥을 먹을 때도, 길을 걸을 때도 영어 단어장에서 눈을 떼지 않고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공명을 놀라게 했다.둘은 공명의 책을 사러 서점에 들어갔다. 책들이 채연의 머리 위로 쏟아지려 하는 것을 본 공명은 급히 채연을 감쌌고, 묘한 기류가 포착됐다.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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