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JTBC ‘판타스틱’ 주상욱, 김현주 스틸컷 / 사진제공=에이스토리

‘판타스틱’ 김현주와 주상욱이 본격적인 로맨스를 펼친다.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연출 조남국, 극본 이성은) 측은 29일 김현주와 주상욱의 달달하고 설렘 가득한 데이트 장면이 담긴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소혜(김현주)와 류해성(주상욱)은 설렘 가득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류해성이 이소혜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 주는 모습은 마치 프러포즈를 연상시키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장면은 이소혜의 시한부 사실을 알고도 변함없는 마음을 확인하며 시한부 로맨스로 2막을 연 ‘혜성 커플’이 12년 전 약속했지만 가지 못했던 캠핑을 떠나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다. 그 동안 류해성을 애써 밀어내던 이소혜가 직진 로맨스에 동참하면서 달달 모드로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만들 전망이다.

김현주는 “본격적인 멜로가 남아있다. 류해성이 늘 말하는 로코로코 멜로멜로 모드로 가게 된다. 신파가 아니라 건강한 아픔을 그려나가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주상욱은 “1막 보다 더 밝고 경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쏟아내는 로맨스가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판타스틱’ 제작진은 “시한부를 알게 된 두 사람이 순간을 아끼며 서로에게만 집중하는 로맨스가 펼쳐지게 된다. 혹여 서로의 마음이 엇갈릴까 마음을 졸이게 했던 이소혜 류해성이 사랑에 올인하며 역대급 사랑꾼 커플로 등극하게 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판타스틱’9회는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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