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토니안 어머니, 토니안 /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홈페이지

‘미운우리새끼’ 새 멤버 토니안과 토니안 어머니가 각각 따로 등장한다.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 곽승영 PD는 8일 텐아시아에 “9일 방송분에서는 토니안의 어머니가 먼저 등장한다”고 밝혔다.곽 PD는 “토니안과 어머니의 첫 녹화 분량이 2회로 나뉘어 방송된다. 이번에는 어머니만 나오시고 토니안의 VCR은 오는 23일 공개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토니안 어머니에 대해 “방송을 정말 잘 하신다. 첫 녹화인데도 당황하는 기색 없이 말씀을 잘하셨다”며 “과거 사업 경험이 있으셔서 그런지 활동적이시고 다른 어머니들이 이해 못하는 (아들들의) 모습도 이해하시는 등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23일 방송은 토니안 어머니의 반응도 재밌지만 과거 토니안의 열성팬이었던 한혜진의 반응이 관전 포인트다”며 “토니안의 VCR에 엄청나게 집중하는 모습은 물론 다양한 리액션을 보여 몰입감을 높였다”고 귀띔했다.

토니안의 어머니가 첫 출격하는 ‘미운우리새끼’ 3회는 9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16일에는 추석 파일럿 예능 ‘노래 부르는 스타-부르스타’가 대체 편성되며 토니안이 등장하는 4회 방송분은 오는 23일 전파를 탄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